〔타임뉴스=김성수 기자〕"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단법인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는 지난 4일 의왕시 새마을금고 고촌지점 대회의실에서 독도사랑회 양창의 지회장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창립 행사를 가졌다.

「독도사랑회」 지회 창립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사진제공 독도사랑회>

이날 양창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더해가는 시기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왕시지회 창립에 앞장섰다"며 "의왕지회를 전국 최고의 지회로 발전 시키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양창의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부회장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수도권 중심부인 의왕시에 독도사랑회 지회를 창립한 양창의 회장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오랜 기간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서 온 길종성 중앙회장과 가수 정광태교수께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길종성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왕시지회 창립 행사에서 대단한 활력과 독도수호 의지를 느꼈다며 의왕지회가 경기도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창립식 행사에서는 독도사랑회 기 전달에 이어 지회 창립에 앞장 선 양창의회장과 조규형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특히 가수 정광태교수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노래 합창으로 창단식 행사를 마쳤다. 의왕시 지회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날 철회 규탄 행사를 시작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