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 장기간 무단 방치 슬레이트 처리
- 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클린시티 조성에 기여 -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3-03 12:20:12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남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환)는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월 14일부터 15일간 관내 12개소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약 8.5톤의 슬레이트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를 매일 순찰하고 이장들의 제보를 통해 무단 방치 슬레이트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슬레이트를 수거하여 처리하도록 하였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해로운 석면이 포함돼 있어 사용이 전면 금지돼 있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석면 가루가 바람에 흩날려 여전히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오랜 기간 방치된 슬레이트는 면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고, 불법 매립 등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면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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