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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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