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추동에 ‘장미원’ 조성
2025년 장미축제 개최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06 16:47:30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3만 3300㎡(1만평) 규모의 장미원을 조성해 중부권 최대의 장미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 4일 방송매체를 통해 “4월 벚꽃을 제외하고 대청호에서 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매년 가을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가 있지만 다른 지역 국화축제와 중복되고 경쟁력이 부족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축제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청호 수변공원과 인근 추동 일원 3만 3300㎡ 대규모 면적에 장미원을 조성해 4월 벚꽃축제에 이어 2025년부터 매년 5월~6월경 장미 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현재 충청권 내 장미 축제가 없는 상황에서, 동구 장미 축제는 차별적인 콘텐츠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미원을 대청호반과 어우러지는 최대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동구만의 특별한 핫플레이스는 물론 중부권 최대의 장미축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대청호반 벚꽃한터(신상동 282)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며 “4년 만의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올해 벚꽃축제의 주제는 바로 ‘너와 나, 가치 더하는 생태 한 스푼’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방문객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생태관광 축제를 마련했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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