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실시
구민이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 독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13 09:47: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8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점검대상 주민신청제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도솔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진단 홍보물과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을 실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으로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빠른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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