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벽·야간·테마투어로 구성된 ‘대전스토리투어’ 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13 10:03: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대전스토리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3개 코스로 운영된다.

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05:00~08:30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꽃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투어는 평일, 토·일요일 18:00~21:30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권역으로 선정된 갑천,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일원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를 구성하여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축제여행,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평일, 토·일요일 09:30~13:00 또는 13:30~17:00까지 진행되며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의 다양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 맞춤 코스를 운영한다.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를 포함한 대전의 여러 가지 축제들과 대전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족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밴드(band.us/@storytour2017)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회차당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올해 대전스토리투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대전의 관광명소와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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