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0일 ‘좋은 만남 & 좋은 일자리(JOB)’ 2023년 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기업체 요청 시 수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서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서구 관저동)에 따른 구인난 해결을 위해 마련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 발굴 및 알선 등 채용대행서비스와 면접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전략사업과(☎042-288-2161)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필요한 시기에 인재를 충원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인난이 시급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장 제공 및 인재 알선 등 서비스를 확대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대전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6월 2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