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사실상 같은혐의 조직적 차원 "증거인멸"
17일 만에 두 번째 영장심사…밤늦게 결론
김용직 | 기사입력 2023-05-10 07:54:58

연합뉴스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 씨가 8일 오후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앞서 법원은 검찰의 영장 청구를 한차례 기각했다
[타임뉴스]김용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강씨는의  혐의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당선을 위해 캠프 관계자 등에 9천400만 원을 제공하고 3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다.

또한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과 공모,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총 9천400만원을 살포할 것을 지시·권유하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는다.
이날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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