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사랑카드’ 1인당 보유한도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
김동진 | 기사입력 2023-05-18 11:13:02
[영양타임뉴스] 김동진기자 = 영양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영양사랑카드’의 1인당 보유한도가 최대 150만 원으로 변경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영양사랑카드 보유한도를 현행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유한도 하향은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군민들은 보유 한도 조정 후에도 카드사용에 문제가 없으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잔액이 150만원 이상일 경우 충전이 불가능하며 잔액이 150만원 미만일 경우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구매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원, 연 400만원으로 동일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가의 재화 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해 관내 소비를 촉진 시키는 등 올바른 지역사랑상품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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