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으로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
1센터(신산업분야, 산학협력관), 2센터(지역특화산업, 직업교육체험) 구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6-27 10:31: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예산 지원(100억)을 받아 2024년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직업교육센터를 2개교(대전산업정보고, 충남기계공업고)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은 교육부의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고가의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동실습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100억을 지원받고, 자체예산 25억을 추가 편성하여 총 125억으로 2개교에 구축하게 된다.

미래직업교육센터 제 1센터는 대전산업정보고에 신산업 분야(나노·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어, 로봇)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과 산학협력활동을 담당하는 산학협력관을 구축하고, 제 2센터는 충남기계공업고에 지역특화산업(철도차량관리, 드론측량) 공동실습실과 중학교 대상 교육을 담당하는 미래직업교육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대전직업계고(12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미래직업교육 체험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전문교과교사들의 신기술 분야 직무연수 및 산학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산업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신기술 분야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