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60+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3년 ‘60+ 시니어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12 10:19: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60세 이상 노년층의 사회 변화 적응 및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60+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7월 11일~7월 17일까지, 7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대전광역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연계,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지도(교통) 및 배달 앱 사용법, 인생재설계을 위한 직업탐구, 미술·음악치료 기법을 활용한 치매예방 등 5개 강좌를 구성해, 60세 이상 시민 33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사회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과정별 정원은 15~30명으로,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www.dllc.or.kr)에서 1인 5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42-220-05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우리나라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니어 세대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및 인생재설계를 위한 직업탐구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애전환기 맞춤형 강좌에 많이 참여하여 시니어들이 역량을 끄집어내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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