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전문가지원단의 역량강화 연수 개최
사례중심의 사전기획과 사용자참여설계 내실화 연수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7-24 15:17: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24일 유성고등학교에서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혁신하는 미래학교 조성사업이다.

미래 혁신 교육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원하는 학교 모습을 만들어 가는 사용자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그린스마트스쿨의 5대 핵심 요소인 △공간 재구조화 △스마트 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을 반영함으로써 학교 공간이 배움과 삶의 중심 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

현재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는 사전기획 과정 2개교(△동광초, △대전여고) 및 사용자참여설계 과정 5개교(△충남여고, △대성고, △대신고, △대전여상고, △동방여중)로 총 7개교가 해당한다. 이에 사전기획과 사용자참여설계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전문성이 높은 강의를 지원했다.

특히 연수 장소인 유성고등학교는 그린스마트스쿨 2023년 준공 예정학교로,추진 과정 중 고교학점제에 따른 사전기획과 준공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의 컨설팅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화해 체계적인 현장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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