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생활임금 7.1% 인상…시급 1만 1010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0-04 11:59:20

▲전남교육청 전경.(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이 2024년도 생활임금을 전년(1만 280원) 대비 7.1% 인상한 시급 1만 101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 보다 11.7% 많게 책정이 됐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는 다르게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으로, 전남교육청은 2020년 5월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전남교육청의 2024년도 생활임금은 소비자물가 예상 상승률, 인건비 인상률, 최저임금 인상률,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이로 인해 전남도교육감 소속 노동자 980여 명이 생활임금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다소 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