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안동방문해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尹대통령, 국회의장, 서울시장 등 대한민국 리더 안동방문
김희열 | 기사입력 2023-10-31 23:54:09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안동시를 방문해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열대통령 안동방문해 경북도청에서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균형발전 방안 모색 (사진 대통령실)
이 자리에서 자치조직권의 확충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제도 기반 마련이 논의됐으며,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통해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이 언급됐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지역 유림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방문은 당선인 시절 지방 첫 행선지로 안동을 찾은 이후 1년 반 만이다.

윤석열 정부가 바이오를 미래 육성사업으로 키우기로 한 가운데 국내 1호 코로나 백신이 생산되고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한 안동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안동이 국내 바이오산업 요충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하회마을을 찾아 지역 인사들과 차담을 가지고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한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안동시)
안동시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업 유치에 전격 나서,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글로벌혁신특구, 첨단전략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하회마을을 찾아 양진당에서 하회마을보존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차담회를 가진 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관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리더들께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균형발전의 시대적 과제 속에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비전에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백신·헴프 등 친환경 바이오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주춧돌을 놓고,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계승해 새로운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안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와 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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