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6억 예산 절감
민선 8기 2022년 7월부터 총 26억 47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15 11:40:54

▲진도군청 전경.(사진제공=진도군)

[진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1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 5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사업 발주 ▲설계변경 전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 ▲시공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낭비 요인 등을 사전검토·심사한다.

군은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 총 26억 4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173건 904억 3100만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와 설계변경 136건, 용역‧물품 37건 등 총 1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