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올바른 멀티탭 사용 관리법알기
손현수 | 기사입력 2024-02-06 19:43:19
구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손현수
[구례타임뉴스] 손현수 = 전기는 사계절 언제라도 사용 빈도수가 많으며 일상생활이나 어느 곳이나 현대사회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그러기에 전기로 인한 사고 및 화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인류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위험이 뒤따르는 '전기'

전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주기적으로 청소

멀티탭과 같은 전자제품은 전류가 차단되어 있던 상태에서 전류가 다시 흐르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불꽃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불꽃이 먼지와 만나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멀티탭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멀티탭을 청소할 때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뺀 후에 외부는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주고, 내부는 마른 천에 식초나 알코올을 살짝 묻혀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이렇게 청소한 후에는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하루 이상 완전히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안전하다.

2. 사용하지 않은 곳은 안전 커버 씌우기

멀티탭의 먼지를 청소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바로 처음부터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인데 습기나 먼지가 멀티탭이나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하지 않는 칸에 안전 커버를 끼워 두면 도움이 된다. 멀티탭이나 콘센트에 안전 커버를 끼우면 반려동물이나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플러그를 계속 꽂아 두고 사용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뽑아 먼지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 대형 가전 역시 종종 플러그를 빼고 꼼꼼하게 먼지를 청소해야한다.

3. 2년마다 교체

멀티탭의 권장 사용 기한은 1년에서 2년 정도인데 수명이 다 된 멀티탭은 절연성이 줄어든다.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꼭 교체하는 것이 좋다. 멀티탭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관리하더라도 오래 사용하면서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먼지가 들어가 점점 전력이 통하지 않게 되기도 한다. 멀티탭의 주요 재료인 플라스틱과 각종 단자 역시 사용하는 도중 점파 노후화되고 균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본래 성능을 내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4. 습기가 있는 장소에선 전원 선이 아래로 향하도록 꽂기

화장실 등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 멀티탭과 콘센트를 사용할 때는 전원 선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거꾸로 꽂는 분들이 많은데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전원 선이 아래를 향하도록 꽂는 것이 안전하다. 이렇게 거꾸로 꽂을 때 내부의 전선이 꺾이면서 손상되어 화재가 발생하거나, 내부에 습기가 유입되며 감전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콘센트, 플러그, 멀티탭이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젖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약 멀티탭에 물기가 닿았거나 멀티탭이 물에 빠졌다면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사용빈도가 많을수록 사고의 위험은 늘어나지만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한다면가장 효율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