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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폐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만 5183원, 지역가입자 2만 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폐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40~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 있거나, 매일 1갑씩 2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군민이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비용 11만 원을 지원한다.특수질병검진인 전립선암은 50~70세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 비용 3만 1000원을 지원한다.다만 국가 암검진(폐암), 재난적 의료비, 직장인 건강검진 등 유사 사업을 통해 해당 암검진비를 지원 받은 경우 제외된다.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여러 이유로 암 검진을 받지 않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다"며, “대상자들은 서둘러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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