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게 전력회의 보고회 개최
전략회의통한 2025년도 투자계획 전략 모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01 18:09:33

▲곡성군은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성과 분석 및 향후 사업추진 환류를 위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 보고회'를 가졌다. 

부군수 주재하에 열린 이번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부서장과 실무팀장 등 19명이 참석해 2023년 추진한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 외 3개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보고하고 6월에 제출할 2025년 투자계획서 작성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성과평가에서는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성과지표와 목표치를 설정했다. 이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사업성과 평가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과분석은 3개 영역과 8개 점검 항목으로 세분화돼 각 사업의 계획 합리성, 추진 체계의 효율성, 사업성과 및 달성 노력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추후 2025년 투자계획 평가에도 성과분석과 집행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기금사업을 기획‧집행‧관리하는 내‧외부 통합추진 체계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과분석 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귀동 부군수는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집행 실적이 중요해짐에 따라 사업들의 집행률을 높이는 데 힘써주고 2025년도 투자계획서도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유의 사항을 잘 숙지해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한 기업‧일자리 육성사업인 '지역중소기업 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가점 등 우대를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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