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4시간 마을돌봄터 설치·운영 협약 체결
함께돌봄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운영, 온종일 완전돌봄 실현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4-03 23:23:10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안동시는 2일(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24시간 마을돌봄터 설치·운영 협약 체결 (사진:안동시)
이날 협약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 운영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광성교회 비젼센터 2층(81.74㎡)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는 제공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돌봄센터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운영해, 부모의 야근, 출장 및 병원 진료, 입원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시간대를 포함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저출생을 극복하고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학 대표이사는 “안동시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게 돼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경안노회유지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사유가 발생한 가정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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