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공인중개사협회, 전세 사기 예방…건전한 부동산 거래 확립 의지
6개 시군 민원실에 ‘안심계약 상담센터’ 설치·운영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16 15:42:02

▲전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와 함께 전세 사기 예방 및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와 함께 전세 사기 예방 및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전세 사기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진행됐다.

특히 전세 사기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일어난다는 불신을 종식시키고,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도 공정한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위법·불법 없는 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계약하도록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6개 시군 민원실에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협회 회원들이 부동산 전문 자격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전세 사기 척결을 위한 자정 노력에 적극 나서달라"며 “도민들도 전세 계약을 할 때 반드시 관련 서류와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한 후 계약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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