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 수감자 호송차 총격받아 죄수 탈주. 테러 멈추지 않을 것..
호송 교도관 3명 사망…마약 조직 우두머리로 추정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5-17 15:25:00
[타임뉴스=이남열기자]프랑스에서 14일(현지시간) 수감자를 이송하던 호송 차량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교도관 3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진 나이지리아 테러]

괴한 일당은 이날 오전 11시께 프랑스 북서부 루앙에서 에브루로 이동하던 호송 차량을 요금소 부근에서 산탄총으로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현재까지 교도관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고 호송되던 수감자 1명이 공격을 틈타 도주했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괴한들은 차량 2대를 범행에 동원했고 정확한 인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 일당은 모두 도주했으며 차량 2대 중 1대는 사건 직후 다른 곳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탈주범이 '모하메드 A'란 이름을 가진 30세 남성으로, 살인 미수와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 소식통은 르파리지앵에 이 탈주범이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달아난 괴한들과 탈주범을 뒤쫓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