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관세청은 본청 및 전국 세관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천원씩 모금하여 연간 5,000여만원의 사랑나눔 펀드를 조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祖孫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직원에게 지급하는 명절상여금 중 온누리상품권 지급금액을 지난해 설 때 총 1억원 수준에서 올해 2억원 수준으로 배로 확대하고, 47개 산하세관에 「1기관 1시장」자매결연 체결을 확대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가족 사랑의 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