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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북구 운암지구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운암4거리 및 운암3단지 앞 교통체계 개선 사업이 완료돼 인근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억1천만원을 투입, 운암4거리 주변 교통섬 확대, 차로선형조정,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이설 운암3단지 앞 육교 철거, 횡단보도 신설 등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암3단지 앞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2곳이 새로 설치돼 교통약자의 편의 도모와 함께 도시미관도 개선하게 됐다.
또한, 운암4거리의 교통섬과 차로 선형 조정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인근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연차별로 노후한 육교를 철거해 보행약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가꾸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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