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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국제결혼에 관심 있는 예비신랑 등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리는 사전교육은 국제결혼 과정이나 결혼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이주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관계와 소통 국제결혼관련 법률이해 사례듣기 등을 내용으로 실시하며, 교육 참가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은 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국제결혼에 관심 있거나 국제결혼을 하려는 남성, 국제결혼 부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다문화가정복지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시는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 사업이 가정폭력 예방과 이주여성의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교육 등을 통해 안정된 가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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