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주간 임시개방한 증심사지구 등산로 6일부터 재통제
| 기사입력 2009-05-06 19:04:26

광주시는 부처님오신날 주간을 맞아 증심사지구내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개방한 무등산공원 증심사지구 등산로를 정비를 마칠 때까지 다시 통제한다.

6일부터 다시 통제되는 탐방로는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3단계공사 현장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증심교에서 바람재, 토끼등, 중머릿재, 새인봉삼거리간과 증심사에서 봉황대, 천재단삼거리길 등 6개노선 8.2㎞ 구간이다.

시는 무등산공원 증심사지구 자연환경복원사업 3단계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철거·정비사업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탐방로 6개노선을 임시 폐쇄하고 우회 탐방로를 4월1일부터 개방해왔다.

한편, 증심사지구내 노후불량 건축물 철거·정비사업은 주민 91가구 가운데 72가구(79%)가 이주를 완료하고, 19개 잔여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이주토록 했다.

이와관련, 협의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이주를 거부한 세대는 5월중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8월까지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무등산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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