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 사회적일자리 시범사업’수행기관 공모
| 기사입력 2009-05-12 19:44:30

광주시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한다.

올해초 수립한 ‘여성 일자리 창출 10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여성 사회적일자리 시범사업’은 여성인턴제 운영, 국제결혼 이주여성 취업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커리어개발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3억2천5백만원(전액 시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단체)은 광주시에 소재한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여성취업관련기관 및 대학, 사회복지기관,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HRD 훈련기관 등이며,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여성청소년정책관실 여성일자리창출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여성일자리사업 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기관에 대한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월말 사업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시정게시판(고시/공고)’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여성청소년정책관실(062-613-2311~2)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 사회적일자리 시범사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여성인턴제 운영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취업희망 여성을 여성취업 관련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일반사무, 취사, 상담 등 보조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인턴에게는 월 83만6천원이 지원되며, 사업수행기관에서는 구직여성 모집, 교육, 배치,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 취업지원사업은 이주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교수기법 등 일정시간 교육을 이수한 이주여성들을 보육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에서는 취업희망 이주여성 모집 및 교육, 취업연계 등의 업무를 맡는다.



경력단절여성 커리어개발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수요와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광고편집디자인 등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모집, 교육, 사후관리(취업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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