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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 폭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서구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6일부터 폭염피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재해, 노인복지, 보건의료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휴일에도 운영되는 상황반은 폭염정보 전파는 물론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조치 등 폭염 피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및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건강을 관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대비 맞춤형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서구는 취약계층 노인들이 무더위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등 복지시설 21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내온도 적정유지와 냉방기기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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