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노인의날 기념’ 담양군,무정면 경로위안잔치 성대히 치러져
무정면 어르신들과 함께 주민 한마당 잔치로 열려져
이미애 | 기사입력 2012-10-08 13:45:37


담양군, 무정면 65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무용팀이 우리가락에 맞춰 흥겨운 춤을 추고 있다.


지난 6일 토요일 11시 ‘제16회 노인의날 기념’ 무정면 경로위안잔치가 무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5세이상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무정면이장단(단장 최병언)이 주관했으며, 담양군, 무정면 각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식전행사, 기념행사, 오찬 및 위안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담양군 군수), 추연옥, 김현동,(담양군의회의원), 박철홍(전남도의원), 배기술(담양군 노인회장), 김용기(무정면 노인회장), 박부신(무정면주민자치위원장), 박봉수(무정초등학교장), 김상태(무정농협장), 이은영(치안센터장), 여운옥(재경 무정향우회장), 최병언(무정면이장단장), 백형숙(무정면여성단체회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최을련의 경로헌장 낭독과 이장단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식전행사는 무정초등학교 남녀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무정면 65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생활체조팀의 공연이 펼쳐지자 어르신들은 흥에겨워 춤을 추며 “잘한다, 잘한다”! 고 외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일상생활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어버이에게 호도하고, 웃어른을 공경, 타의 귀감이 된 김상호(무정 신안동길)는 ‘효행자상’을, 수상했으며, 최광용(무정면 정석길)은 올바른 가정교육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치하해 담양군수로부터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또, 김유순(무정로)은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을 높이 평가해 ‘노인복지기여자상’을, 강정자(내당길)는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을 치하해 ‘선행자상’을 수상했으며, 박범용(무정면 칠전길)은 평소 마을과 노인회의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소년들에게 바른 ‘효’ 사상을 가르치고 전통문화계승에 앞장서 일한 공적을 높이 평가해 ‘모범노인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공재룡(오봉리 이장), 배은희(노인 돌보미)는 매년 노인을 지극히 공경하고 투철한 애향심으로 면정발전에 헌신봉사한 공이 인정돼 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최병언 무정면 행사추진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축사에서 최형식 군수는 “오만 군민의 소망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만수무강하기를 바랍니다. 태풍때 잘 극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철홍 전남도의원, 추연옥 의원의 환영사와 배기술 군노인회장의 격려사가 줄을 이었다.



김상태(무정농협장), 김용기(무정노인회장)는 95세이상 정순금, 허애순, 김말순, 강일례, 정아지 어르신께는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고급타올을 증정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