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고교생 및 졸업생 960명 대상, 성적대별로 차이가 커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3-15 05:13:33

입시업체 진학사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고교생 및 졸업생 960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조사 결과 장래희망 직업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성별이나 계열보다는 성적대별로의 차이가 컸다고밝혔다..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자연 1등급'이 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문 1등급(78%) ▲자연 2등급(76%) ▲인문 2등급(75%) ▲인문 3~4등급(70%) ▲자연 3~4등급(69%) 등의 순이었다. '인문 5등급 이하'와 '자연 5등급 이하'는 각각 5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아직 장래희망을 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계열과 성적에 관해 상관없이 '아직 내가 좋아하거나 잘 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67%로 가장 많았다.

장래희망은 계열별로 차이가 있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교육·연구 관련직(21%)'과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19%)'을 가장 선호했다.

자연계열은 '보건·의료직(30%)'과 '교육·연구 관련직(20%)', '기술 관련직(14%)'를 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직업군을 선택한 이유로는 '내가 가장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가 74%로 가장 많았다.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어서'도 11%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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