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수족구병 유행 주의 당부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5-08 14:14:37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보건소(소장 정연덕)는 최근 단체 활동을 하는 어린이 및 유치원 등에 수족구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족구병에 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 영·유아 연령대에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에 점막과 손,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또한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과 대변 등을 통해 전파·전염되며, 합병증으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이 발병할 경우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씻기를 생활화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횡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 호발연령(생후 6~5세 이하)이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제시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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