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해이 만취음주 공무원 운전중 사고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3-29 08:24:01

[제천=타임뉴스] = 제천시 소속 공무원 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남의 차를 몰고 가다가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주점에서 나와 시동이 걸려 있던 타인의 카렌스차량을 몰고 가다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고 운전석에 있던 A(43)씨를 현장에서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에서 A씨가 지난 27일 새벽 2시경 충북 제천시 청전동 주점에서 나와 만취상태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던 카렌스 승용차를 몰고 500m 가량을 질주하다 길가에 주차됀 화물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무원이 새벽 2시까지 술을 퍼 마시고 다음날 근무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만큼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사회적시각 곱지는 않다.

최근 구제역으로 큰 홍역을 치룬 제천시가 잘해보자는 의미이겠으나 연일 발대식이니 무슨 대회니 하는 가시적 행사를 하고 있는 사이 이러한 공직기강이 흔들리고 있다.

민선5기의 시정목표가 대표적으로 준비된 시장이 경제를 살려낼것이라고 호언하고 있으나 제천경제가 가시적으로 인지되는 체감경기는 미미하기보다는 달라지것이 없다는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