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기 무었이 문제일까?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1-23 20:58:05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었이 필요한가.



[기자수첩=타임뉴스]사람은 의 식 주 해결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최근 각 지자체가 인구늘기기 정책으로 내놓는 것이 모두 학비보조 임신육아보조 쓰레기 봉투지원 등 실질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었일까.



단양군의 경우 인구가 해마다 줄어 3만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으며 제천시는 지난해보다 662명이 늘었다고 하지만 목표 15만명에 비해 1만2000여명이 부족한 13만7926명으로 집계했다.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계획하고 있는 대책을 보면 제천은 조래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전입자 혜택을 강화하는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계획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제천시의 대책을 보면 인구유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그 효력을 발휘 할지 의문이다. 한 가정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려면 가장이 경제적 안정을 가지고 자녀들의 교육 육아 등에 대해서는 당연히 복지차원에서 지원되어야 하지만 출산 육아지원 등 일부 지원으로 이사를 할지 의문이다.



출산정책에도 안주는 것보다 주는 것이 낫겠지만 자녀1명 키우는데 얼마나 들어갈까 여기에 대학교 까지 진학이 된다면 아마도 가장의 경제적 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불가능 할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채 빗좋은 개살구처럼 무지개그림만 그리고 있다.



인구를 늘리려면 기업유치와 함께 취업을 도와야 한다 그것도 파견직이나 불안정한 취업보다는 안정적으로 미래르 계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뒷받침이다.



최근 제천 단양에 기업체들이 앞 다투어 입주해 지역 고용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준공식이나 홍보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각 지자체가 홍보용으로 언론사에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취업된 근로자의 임금이 최저임금도 되지않는 업체와 파견직 근로형태로 저임금에 먹고 살기도 힘든다는 취업자들의 탄식을 자주 들을수 있다.



단양의 경우 2000년 3만6000명으로 줄어든데 이어 2011년 현재 3만1658명으로 날이 갈수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인접 제천시에 흡수 통합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절대절명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단양지역에는 시멘트공장을 비롯해 GRM 대명콘도 등 대형업체들이 입주해 있지만 일부업체는 저임금 고노동으로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집행부는 소통을 통한 해결보다는 기업체 숫자만 세고 있어 지역 취업근로자만 고통을 안고 있다.



각 지자체는 숫자만 세지말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해서도 식각하게 고민의 해야 할것이며 지역 졸업생들의 취업에 관심을 갖고 타지로 떠나지 않도록 점검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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