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시대 성공적 건설 방안 모색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현안‧당면 사항 전달‧토론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1-31 20:17:1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실에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과 재난취약시기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도 실‧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 과제 발표 및 토의, 현안사항 전달, 시‧군 건의 및 협조사항 설명, 행정안전부 회의 내용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는 시군 도청방문의 날 운영계획을 주제로 내포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전 도민 공감대 형성 방안 마련에 대해 도 자치행정국과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토론이 이어졌다.

당면 현안사항으로는 ▲지방재정균형집행 협조 ▲설명절 종합대책 ▲제31회 전국연극제 참여 협조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대책 추진 ▲2013년 경로당 냉‧난방비 한시지원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등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활성화 협조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홍보 ▲설명절 소외계층 위문‧격려 ▲유독물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제9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홍보 및 참여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현안사항으로는 ▲겨울철, 정부업무 인계‧인수 등 취약기 대형사고 및 재난 예방활동 철저 ▲전국민의 주민등록증에 도로명 주소 표기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국민적 관심 협조 등이 전달됐다.

구본충 부지사는 “설연휴기간 쪽방촌, 독거노인 등 주변에 어려운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며, 명절전 수시로 방문하여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 부지사는 또 “설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상황실 운영으로 도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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