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난관리 6개 상황실을 한 곳에 집중
공동대응․집중관리체제로 전환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1 11:14:1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는 각종 사고와 모든 재난상황에 대한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통합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 인해 도 신청사 내에서 모든 재난현장을 수습․지휘할 수 있어 각종 위기상황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25일 도 소방안전본부는 각종 재난발생시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활동과 원활한 사고수습을 위해 종합방재센터를 중심으로 재난관리 책임부서인 축산과, 산림녹지과, 치수방재과 및 재난민방위과와 “공동합의서”를 작성했다.

또한,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에 이동형단말기를 부착하여 실시간 지리정보와 현장정보 제공 및 무선통신을 연계한 재난현장정보지원(AVL)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신속․정확한 현장지휘․통제 및 보고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묵 도 종합방재센터장은 “이번 공동합의서는 도내 분산된 재난상황관리기능과 자원관리의 일원화를 목표로 재난관리부서간 융․복합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한 발 앞선 현장대응체계를 정착시켜 재난이 없는 행복이 충만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신청사 6~7층(복층)에 자리잡은 종합방재센터는 그동안 건설교통항만국에서 운영되었던 재난종합상황실과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한 곳으로 통합한 상황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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