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산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
서북부권 취약지 응급의료서비스 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3 18:46:3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는 서북부권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 지정했다.

서산을 포함한 태안·당진(서북부권)은 보건복지부의 진료권분석(2004, 2010)에서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취약지역으로 도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10년부터 재정지원을 통한 응급의료기관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응급의료기관이 없었던 청양군·태안군의 보건의료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11.12월)하였고, 이번 서산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함에 따라 서북부권에 대한 응급의료기관 육성사업은 1차적으로 완료하게 되었다.

도는 “서산의료원의 지역센터 지정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로 장애발생 및 사망율 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농어촌지역 등 취약지가 아직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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