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녹색명절(설날)만들기‘ 캠페인 전개
귀성․귀경길 대중교통이용, 친환경안전운전, 가정 내 에너지절약 실천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4 16:51:5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녹색명절(설날)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도는 녹색명절을 만들기 위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실천방안으로는 ▲교통난 해소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 준수 및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여 음식물 쓰레기 발생 줄이기 ▲성묘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을 하루 1시간 줄이기 ▲명절선물은 우리 농산물과 친환경제품으로 하기 등이다.

또, 8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서의 선물류와 제과류 및 농산물 등에 대한 과대포장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도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군 및 시․군 지방의제21, 그리고 그리스타트 충남네트워크도 녹색명절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다.

▲맑고푸른당진21추진협의회는 2월 5일 당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푸른청양21추진협의회는 2월 7일 청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푸른보령21실천협의회와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 및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는 각각 2월 8일 보령․서산․태안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리플렛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그린스타트충남네트워크와 홍성생태나무학교는 2월 8일 홍성역에서 사진 전시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동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한 ‘1118운동’ 리플렛과 수면양말 배포 및 녹색생활실천 서약하기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은 환경을 생각하는 지혜로운 녹색생활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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