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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청 내 청양대학 평생교육원 개원

도민을 위한 평생교육 첫걸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2-05 19:13:5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확대로써 5일 오전 충청남도 별관에서 행정부지자를 비롯한 내외빈 및 교육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현재 평생교육원은 충청남도 별관 2층에 398㎡(강의실 1, 실습실 1, 휴게실 1, 사무실)의 규모로써 2013년 1월 9일부터 1월 16일 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2개 강좌에 5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1월 21일부터 3월 29일 까지(10주) 제1기 과정을 시작했다.

개설된 주요과정을 보면 주간에는 바리스타, 도형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지도자, 리본아트지도자 등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과 컴퓨터기초, 생활요가, 한국화, 기타, 오카리나 등의교양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야간에는 인문학 교실, 부동산관리, 스피치리더십, 실용중국어, 국선도, 디지털 사진예술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대학 최석충 총장은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이전 가족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문화혜택과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문 및 수요조사를 통해 평생교육원을 연중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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