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안전지대 확인
가축위생연구소 상시예찰 검사 결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30 18:18:5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AI(H7N9)에 이어 지난 7일 북한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AI 사전검색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충남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AI 잠복 감염성이 높은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AI 사전검색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종오리와 육용오리 사육 52농가 2118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소는 발생위험성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고위험군인 오리를 포함해 종계 및 산란계, 토종닭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차원에서 AI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연구소는 또 이번 음성판정과 관계없이 앞으로 전화예찰 및 임상관찰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가 홍보를 통해 질병 조기검색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형수 연구소장은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AI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의심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 또는 1588-9060)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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