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응급치료·구급 문의 ‘119’로 통합
오는 22일부터 응급의료 전화 1339폐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6-17 10:11:4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22일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 ‘1339’가 폐지되고 ‘119’로 일원화 된다.

충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7일 응급의료상담과 병의원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 1339를 이달 22일부터 119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응급의료체계가 의료정보 제공을 주업무로 하던 1339와 현장출동 및 응급처치, 긴급이송 등의 역할을 하는 119로 이원화됨에 따라 의료서비스 제공에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6월부터 1339업무를 119로 이관시키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일원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1339로 연결 시 119로 자동연결 대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문이 나오게 된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339가 119로 통합운영 됨에 따라 의료상담, 의료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긴급출동, 이송 등 일원화된다”며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심정지 및 응급환자 등의 소생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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