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강화
10월부터 고성능 방사능 측정기 2대 도입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03 11:20:5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지난 10월 방사능 측정기 2대를 구입해 도내 학교에서 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 등에 대해 수시로 방사능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입한 방사능 측정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본청과 천안교육지원청에 각각 1대씩 비치하고 학교급식점검단이 각급 학교 위생점검 방문시 방사능 측정을 함께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실시한 방사능 측정에서는 오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방사능 오염 여부를 계속 측정해 학교급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방사능 측정기는 식품전용측정기로 검출 한계가 8Bq/kg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이다



충남교육청 급식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사능 측정뿐만 아니라 식중독 등 위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식재료 잔류농약 검사, 위생ㆍ안전 점검, 납품업체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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