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현판식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15 17:48:2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15일 천안 불당 대동다숲아파트와 아산 풍기 동일하이빌아파트에서 입주자회 주관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 현판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안희정 지사와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와 인증패 현판식 등의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안 지사는 각 현판식에서 “아파트는 현대인의 주거문화 중심지로, 가족생활 및 휴식공간으로써 가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 및 투명한 관리로 좋은 주거공간의 토대를 마련해야한다”며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들의 우수사례가 도내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도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저탄소 저에너지 실현을 통한 녹색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은 도내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일반관리와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약 등 6개 분야 86개 지표를 평가해 규모별로 3개 단지를 매년 선정하게 된다.

도는 이날 현판식이 열린 대동다숲아파트와 동일하이빌 아파트 외에도 서산 현진에버빌 아파트를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

대동다숲아파트는 공용 전등을 LED로 교체해 전기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폐식용유를 수거해 바이오디젤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아파트 조성에 힘쓰고,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을 통해 공동체 화합분위기도 조성해 왔다.



이 아파트는 특히 매월 회계점검을 실시하고,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애완견 등 동물사육대책 규정 제정, 무료 급식행사 등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일하이빌아파트는 공용통로 절전형 LED램프 전면교체, 푸른아산 21과 에너지 절약 실천 및 교육협약 MOU 체결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자치방범대, 부녀회, 산악회 등을 통한 공동체 화합 분위기 조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