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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의 기본계획 수립 및 교재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지난 11월 19일 충남학 중간보고회를 갖고 ”충남학“을 지역학 최종 명칭안으로 결정하고 개념 및 교재(안) 등에 대해서도 자체 내부 의견에 통해 조율했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학은 충남의 역사 문화와 충남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충남다움」과「충남인다움」을 찾아 충남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지역발전과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정의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중장기 발전방안과 충남학 교재 구성에 대하여도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학 교재 구성은 “대학 및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15주차 교육과정으로 편성된 것이 특징”이라면서 “세부내용은 지리, 역사, 학문, 유교 실천, 사회공동체, 문화 예술, 건축, 문학, 충남을 노래한 옛 시(詩), 여성문학, 계룡산민속, 전통축제, 금강문화권, 내포 문화권, 근대 구국 운동 등으로 구분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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