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심의 확정
27일 도 균형발전위 회의서 신규사업 6건·사업취소 2건 의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7 18:45:3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충청남도 균형발전 개발계획(2013~2017) 변경(안)’ 및 ‘2014년도 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2일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개발계획 중 여건변동사항을 반영해 신규사업 6건, 사업취소 2건을 심의 의결해 균형발전사업의 특화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의결된 신규사업은 ▲논산시 탑정호 수변테크 둘레길·탑정호 힐링생태 체험교육관 조성 ▲금산군 인삼약초 홍보마케팅 ▲부여군 백제기와문화 체험관 건립 ▲청양군 청양복지타운건립·청양읍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와 함께 사업취소가 결정된 2건은 ▲부여군 인공섬 조성 ▲청양군 특화음식체험 판매장 설치 건이다.

또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4년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해 공주시 등 균형발전지원대상 8개 시·군 44개 사업에 국·도비등 837억을 투자해 나가기로 했다.

분야별 사업내역은 ▲문화관광분야 공주문화관광지조성 등 10개 사업 184억원 ▲기반시설분야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등 5개 사업 49억원 ▲지역특화분야 금산인삼약초 명품화 사업 등 14개 사업 254억원 ▲체육 및 교육시설분야 보령종합체육타운 조성 등 7개 사업 197억원 ▲농정·생산·유통분야 8개 사업 153억원 등이다.

이번 사업계획의 특징은 지역의 특화사업을 발굴,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했다는 점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변경 및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좀 더 현실적이고 특색 있는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충남도의 균형발전사업이 전국적으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