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민 13만 5천여명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02 10:57:3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지난 8월1부터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충남도민 13만 5천여명이 “무사고·무위반”을 약속하고 서약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민 운전면허 소지자 1,182,909명 중 11.5%에 이르는 것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가 도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자 중 6.7%인 9,127명이 운전중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이 무효가 되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서약서를 작성한 날로부터 1년간 무사고·무위반을 하면 마일리지 점수 10점을 받게 되며 이 마일리지는 벌점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정지일수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본 제도인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여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를 담당 경찰관에게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으로 무효된 신청자도 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발생을 위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캠코더 촬영을 활용하여 교차로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니 만큼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