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어촌계, 충남수산연구소에 감사패
17일 어린대하·꽃게 방류사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공로 인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18 16:39:1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수산연구소(소장김종응)는 17일 보령수산업협동조합 무창포어촌계(계장 김지호)로부터 수산자원 방류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006년 충청남도수산연구소가 개소한 이래 매년 300만 마리의 대하와 꽃게 등 지역 특산어종을 방류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서 김지호(57) 무창포어촌계장은 “도 수산연구소의 방류사업이 매년 개최되는 대하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밑거름이 되는 등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종응 도 수산연구소장은 “그동안 수산연구소는 매년 300만 마리의 대하를 도내연안 해역에 방류해 왔다”며 “최근 3년간에 걸친 연구소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앞으로는 1000만 마리 이상의 어린대하를 방류할 수 있게 된 만큼 수산자원 증대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