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탕정 일반산단 환경친화적 조성 밑그림
14일 산단 환경영향평가협의회…주민대표·시민단체 등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16 17:28:2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탕정 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항목·범위 등의 결정을 위한 ‘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승인기관, 금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주민대표 및 환경단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의 항목과 범위 등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의 중점항목으로 하천 수질분야 확대조사, 탕정지역 산업단지를 포함하여 환경질 조사 누적평가와 특정대기물질, 수질물질 등 오염우려 유치업종은 제한하는 방향으로 8개 항목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 의결하고 사업시행자에게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토록 의결했다.

도는 이날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결정된 환경영향평가 항목·범위 등의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협의회 위원장인 이필열 도 경제통상실장은 “오늘 협의회 심의결과를 토대로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주민 및 환경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 일반산업단지는 ㈜동아토건에서 총사업비 2479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55만 2000㎡ 규모로 신규 조성될 예정으로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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