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원처리 원하는 시간에 한번에 OK”
5월중 방문 희망일자 미리 정하는 사전예약제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4-21 16:43:4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민원 방문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도민 편의를 돕기 위해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민원방문 상담 사전예약제’를 5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도에 따르면, 사전예약제가 시행되면 민원인은 사전에 충남넷에 접속하거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화번호를 통해 상담 내용과 방문희망 일자를 신청하면 된다.

민원인이 방문희망 일자를 지정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원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 안내와 상담 일자를 민원인과 조율·확정해 통보하게 된다.

도는 사전예약제가 시행될 경우 민원인이 민원처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거나 담당 공무원의 부재로 인해 재차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허가와 신고·등록 및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조가 필요한 복합민원 등에 대한 구비서류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고, 법정처리 기한보다 신속히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제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5월중 시행될 계획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총무과(☎041-635-3562)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전예약제가 시행되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 민원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최근 ‘120 충남콜센터’ 운영시간 연장에 이어 앞으로도 민원방문 상담 사전예약제 실시 등 도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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