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앞장
24일 도 및 시·군 등 참여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4-22 09:45:4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 및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구매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생산제품 등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구매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예비)사회적기업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기업의 중요성 및 우선구매 제도 이해하기 ▲도내 기업 소개 ▲윤리적 소비 소개 등 (예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갖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등에 대한 구매가 활성화돼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도민들도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구매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및 용역 등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12조 및 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구매 목표는 도 7억 원, 시군 79억 원, 도 산하기관 5억 원 등 총 9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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