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 도입
대형재난 시 현장 급파…정확한 현장상황 전달·효과적 대응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4-27 11:10:3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최근 여객선 침몰 사고 중 지적된 재난상황 파악 및 연락공조 체제 미흡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는 대형재난 발생 시 정확한 현장상황 전달 및 효과적인 대응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도 소방본부 소방위 이상 공무원 28명을 각 권역별로 지정하게 된다.

각 담당관들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급파돼 현장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본부와의 효과적인 현장대응 공조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25일 특별대책회의를 갖고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에 대한 논의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상대 본부장은“재난현장의 정확한 상황파악과 효과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대형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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