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추진
자살시도자 등 505명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4-29 09:55:5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독거노인이나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인 ‘멘토링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보건진료소장이나 정신보건 전문요원 등이 자살고위험군과 결연을 맺고 주 1회 이상 전화 및 방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의 자살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독거노인과 과거 자살 시도자, 중증 우울증 환자 등 505명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마을형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우울 정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에 대한 관리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